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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고롱고로 >
전영근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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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깊어지고 풍요의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입니다. 
오늘은 누구와 어떤 풍경을 만나고 싶으신가요?
 가족과 함께한 아프리카 여행에서 발견한 눈부신 풍경과 소중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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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근 작가는 그 설렘을 담은 신작들을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짐 가득한 작은 자동차를 따라, 얼룩말이 거니는 초원으로 떠나보세요. 
초원을 거니는 동물들, 하늘을 담은 물웅덩이, 그 사이로 이어지는 흙길. 
작가가 ‘지상낙원’이라 부른 풍경이 따뜻한 색과 두터운 붓질로 펼쳐집니다. 
넓은 초원을 바라보다가, 작은 물웅덩이에 담긴 하늘도 들여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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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는 그림 속 동물을 찾아보고, 소중한 사람과는 다음 여행을 꿈꾸는 시간. 
깊어가는 가을, 일상에 잠시 쉼표를 놓고 함께 기억할 풍경을 만나보세요.


2026.10 갤러리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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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여기는 아프리카 하고도 탄자니아! 
뷰 포인트에서 바라본 응고롱고르(Ngrongoro)는 운해가 깔렸다 사라졌다를 반복한다 
지프를 타고 벌어건 먼지를 날리며 나선형으로 미끄러져 250만년전 시간을 거슬러 들어간다.
 마침내 드러나는 천국(Paradise) 응고롱고르다! 
아하! 녹색 실크위에 펄쳐진 스프라이트(Stripe) 그리고 하늘를 그대로 복사해 놓은 곳곳에 웅덩이, 
반다이크브라운의 흙탕길, 아름답다. 
내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다 말보다 비현실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 
이 날 우리가족은 하루 종일 토토의 아프리카 음악을 들으며 천국을 휘젖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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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근 작가 아프리카 여행 기록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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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노트]

나는 삶이 반영되는 따뜻하고 소박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 
따라서, 요란하지도 않고 특별할 것도 없는 나의 주변에 말없이 존재하는 사물들을 그린다. 
일상에서 보이는 사물들은 살아 숨쉬며 시간에 체취를 지니고 있고, 그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와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그것들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삶의 이야기를 조용하고 가식 없이 전해준다.
 붓 끝에 감정과 삶을 뭍혀 집짓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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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E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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