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고롱고로 >
전영근 초대전
빛이 깊어지고 풍요의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입니다.
오늘은 누구와 어떤 풍경을 만나고 싶으신가요?
가족과 함께한 아프리카 여행에서 발견한 눈부신 풍경과 소중한 순간들.
전영근 작가는 그 설렘을 담은 신작들을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짐 가득한 작은 자동차를 따라, 얼룩말이 거니는 초원으로 떠나보세요.
초원을 거니는 동물들, 하늘을 담은 물웅덩이, 그 사이로 이어지는 흙길.
작가가 ‘지상낙원’이라 부른 풍경이 따뜻한 색과 두터운 붓질로 펼쳐집니다.
넓은 초원을 바라보다가, 작은 물웅덩이에 담긴 하늘도 들여다보세요.
아이와는 그림 속 동물을 찾아보고, 소중한 사람과는 다음 여행을 꿈꾸는 시간.
깊어가는 가을, 일상에 잠시 쉼표를 놓고 함께 기억할 풍경을 만나보세요.
2026.10 갤러리세빈